BAE173 日 매니지먼트 담당 브로시스, 도하 계약 불이행으로 소송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1 조회
- 목록
본문
초신성 등 日 공연 제작사 브로시스, BAE173 도하 일본 계약 불이행으로 소송 진행
그룹 BAE173의 일본 매니지먼트를 담당하고 있는 브로시스가 멤버 도하의 전속계약 관련 분쟁과 관련해 공식 입장을 밝혔다.
브로시스는 5년 동안 BAE173의 일본 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매니지먼트사로 포켓돌스튜디오와 계약을 통해 일본 투어, 공연, 프로모션 등 전반을 관리하고 있다. 또한 그룹 초신성이 일본에서 활발히 활동하던 시기에 현지 매니지먼트를 맡았던 종합 엔터테인먼트사이기도 하다.
브로시스 측은 도하의 사안으로 인해 일본 내 활동에 실질적인 피해가 발생했다며 법적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브로시스는 “최근 도하가 소속사 포켓돌스튜디오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 부존재 확인 소송 및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을 제기한 이후 일본 내 진행 중인 BAE173 관련 사업에 직접적인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도하가 사전 협의 없이 그룹 활동을 중단해 일본 현지 공연 관계사 및 협력사로부터 신뢰 훼손에 따른 계약상 불이익 통보가 이어지고 있다”고 덧붙였다.
브로시스는 이로 인한 피해를 “실질적인 재산상 손해”라고 표현하며 “사안을 매우 심각하게 인식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아직 어린 나이에 사회 초년생으로서 시행착오가 있을 수 있다는 점은 이해하지만, 더 이상 일본 내 공연과 일정에 차질을 빚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며 “나머지 멤버들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중단하고, 현명하게 판단하여 원만히 복귀해 함께 활동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브로시스는 “그룹의 안정적인 활동을 위해 우리는 계약상의 의무를 끝까지 성실히 이행할 것이며, 도하 또한 아티스트로서의 책임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브로시스는 “다른 멤버들은 팬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모든 일정을 성실히 수행하며 공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포켓돌스튜디오 및 현지 협력사들과 협력해 팬들에게 혼란 없이 안정적인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 BAE173은 일본 투어 및 공연 일정을 예정대로 진행 중이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