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생했다, 이경아” 유재석, 이이경 하차에 아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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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방송된 ‘놀면 뭐하니?’에서는 ‘유명하지만 인기 없는 사람들의 모임’, 일명 ‘인.사.모’ 총회 첫 회가 그려졌다. 이날 유재석, 하하, 주우재는 정장을 차려입고 등장했지만, 이이경의 빈자리는 눈에 띄었다.
유재석은 오프닝에서 “지난 3년 동안 이이경 씨가 우리와 함께 고생했는데, 드라마와 영화 스케줄이 겹치면서 하차하게 됐다”며 “제작진과 여러 차례 조율했지만 일정상 어쩔 수 없었다”고 설명했다. 이어 “결방과 촬영 일정이 밀리면서 인사를 제대로 드리지 못한 점 양해해달라. 앞으로도 이이경 씨를 많이 응원해 달라”고 전했다.
하하는 “인사를 드리고 갔어야 하는데, 인사모가 밀리면서 결국 못 하게 됐다”며 아쉬움을 표했고, 주우재 역시 “최근 몇 달간 스케줄이 정말 많았다”고 덧붙였다. 이에 유재석을 비롯한 멤버들은 “고생했다, 이경아!”, “수고했어!”라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이경은 자신에 대한 사생활 폭로 글을 게시하고 루머를 퍼뜨린 작성자 및 유포자들을 허위사실 유포와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했다. 소속사 상영이엔티는 3일 공식 입장문을 통해 “루머 관련 게시물 작성자 및 유포자들에 대한 피해 자료를 서울 강남경찰서에 제출하고 고소 접수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번 사안과 관련해 어떠한 합의나 보상 논의도 진행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그럴 계획이 없다”고 강조했다. 앞서 한 온라인 이용자 A씨는 블로그에 ‘이이경님 찐모습 노출합니다’라는 제목의 폭로 글을 올리고, 이이경의 SNS 메시지 대화를 증거라며 공개했으나, 소속사는 해당 내용이 허위임을 주장하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wsj0114@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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