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 스쾃 중 바지에 구멍났다 '초토화' (1박 2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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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방송된 KBS 2TV '1박 2일 시즌4'에서는 김종민, 문세윤, 조세호, 이준, 딘딘, 유선호의 충북 단양, 제천 여행기가 전파를 탔다.
이날 멤버들은 화려한 스타일의 의상을 입고 등장해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세호는 야생에서 영감을 얻은 정글 코어 룩을 선보이며 야생 같은 예능계에서 살아 남겠다는 의미로 입고 왔다고 했다.
김종민은 빈티지 감성 스타일의 웨스턴 코어 룩을, 유선호는 그린 톤을 중심으로 한 말차 코어 룩으로 등장했다.
최근 미국에 다녀왔다는 딘딘은 바이크 코어 룩을 선보였고 문세윤과 이준은 각각 대디 코어 룩, 발레 코어 룩으로 나타났다.
주종현PD는 이번 여행의 콘셉트에 대해 '제철 코어'라고 알려주면서 김종민, 조세호, 이준이 한 팀, 문세윤, 딘딘, 유선호가 또 다른 한 팀이 된다고 말했다.
주종현PD는 승리 팀은 돌림판 조각을 획득, 나중에 돌림판에서 선택된 팀이 벌칙을 받게 된다고 설명했다.
멤버들은 첫 대결로 카드판을 외워야 하는 하드코어 카드 뒤집기를 시작했다.
팀원 중 1명은 팀원들이 틀릴 때마다 스쾃 20회를 하게 됐다. 스쾃은 엉덩이로 벨을 쳐야만 인정되는 방식이었다.
문세윤 팀에서는 유선호가 스쾃을 담당했다. 유선호는 스쾃을 여러 번 하는 동안 문세윤과 딘딘이 신경도 써주지 않자 "난 아무도 관심도 안 주고"라고 하소연했다.
문세윤과 딘딘은 총 10쌍의 카드 뒤집기에 성공했다. 유선호는 엉덩이를 만지면서 "난 상처를 확인해봐야겠다"고 했다.
김종민 팀은 스쾃 담당인 이준의 체력을 믿고 갈 기세였다. 문세윤은 김종민 팀의 도전을 앞두고 "종민이 형 이상한 천재 기운이 있다. 단기 기억력이 좋다"며 견제했다.
이준은 팀원들이 첫 오답을 말했을 때 빠른 스피드로 스쾃을 하는가 싶더니 점점 아파하며 속도가 늦어졌다.
유선호는 "외로운 자리다. 난 안다"면서 유일하게 이준을 공감하며 지켜봤다.
딘딘은 조세호가 먼저 카드를 고르고 김종민이 그 카드와 맞는 카드를 맞히자 "종민이 형이 잘한다"고 말했다.
김종민 팀은 11쌍으로 이미 승리를 확정 지은 뒤 올킬에 도전했다.
이준은 팀원들의 올킬을 위해 스쾃을 계속하다 바지 엉덩이 부분에 구멍이 나고 말았다. 이준은 "진짜 구멍이 났다"고 소리쳐 현장을 초토화시켰다.
김종민 팀은 최종적으로 13쌍의 카드 뒤집기에 성공해 승리하며 돌림판 조각 6개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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