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전 매니저 배신 딛고 무대 위로 [ST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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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성시경의 전 매니저가 성시경을 비롯해 관련된 외주업체 및 관계자들에게 금전적 피해를 입혔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소속사 에스케이재원은 "성시경 전 매니저는 재직 중 업무 수행 과정에서 회사의 신뢰를 저버리는 행위를 한 것으로 확인됐다"라고 인정하며 정확한 피해 범위를 확인 중이라고 밝혔다.
전 매니저의 구체적인 비위 행위를 밝히지 않았으나, 성시경의 공연 스태프를 통해 전 매니저가 출연진 및 스태프에게 지급된 초대권 일부를 VIP 티켓으로 판매한 뒤, 해당 수익을 빼돌린 것으로 알려졌다.
이뿐만 아니라 연말 단독 콘서트도 그대로 소화할 예정이다. 성시경의 이름을 건 '2025 성시경 연말 콘서트 <성시경>'를 개최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것. 소속사는 이번 결정에 대해 "고심 끝에 팬들과 한 약속을 지키기 위해 올해도 개최를 이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한 신곡 발표까지 예고한 상태다. 성시경은 앞선 공연에서 "12월 새로운 노래가 나온다. 신곡 발표하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깜짝 발표해 팬들의 환호를 이끌었다.
한편 성시경 전 매니저를 업무상 횡령 혐의와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처벌해달라는 고발장이 경찰에 접수됐다. 고발인은 "유명인의 신뢰를 악용한 사익 추구는 단호히 단죄되어야 한다"며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고발장을 접수한 것으로 전해진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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