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 김새론 측, 방송서 입 여나…김수현 측 "수천 장 사진? 없는 게 당연"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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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김수현 측 법률대리인 고상록 변호사는 자신의 채널에 "최근 부지석 변호사가, 지난주부터 본격적으로 취재가 진행 중인 공중파 방송사의 탐사보도 프로그램 측 인터뷰 요청에 응한 것으로 파악된다"는 장문을 게재했다.
고상록 변호사는 "고인의 유족 측 대리인인 부지석 변호사의 언론 인터뷰를 환영한다. 저는 지난 한 달 이상 이 사안에 관한 유족 측의 공식 입장 표명을 일관되게 요구해왔다"는 입장을 전했다.
또한 고 변호사는 고 김새론의 측근으로 알려진 인물과 소통하는 듯한 일부 인사들이 공개되지 않았던 자료를 유족 측이 법률대리인에게 제공하고 있다는 발언을 전파하고 있다고도 주장했다.
김수현 측은 "이와 같은 움직임이 과거 조작 자료를 활용해 김수현 배우에게 심각한 피해를 야기했던 범행이 재발할 가능성을 시사하는 매우 중대한 경고 신호라고 판단한다"며 수개월 간 경찰 조사 불응, 민사소송 소장 수령 회피, 기한 내 답변서 제출을 하지 않았던 유족 측에게서 확인되지 않은 자료가 등장한다면 조작 가능성이 의심되는 정황이라고도 주장했다.
이후 11일, 고상록 변호사는 김새론 유족 측 법률 대리인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고 변호사는 "수천장의 사진은 존재하지 않는다. 존재할 수 없으니 당연하다"며 가세연 김세의 대표가 '수천장의 사진이 있다'고 주장한 것과 부지석 변호사가 '수천장의 사진 대신 뉴저지 제보자가 제공했다'는 녹음본을 공개한 것을 언급했다.
또한 김수현과 고 김새론이 볼을 맞댄 사진이 2020년 고인이 성인이던 시절임을 언급한 고상록 변호사는 2016년, 2018년에 김수현과 고인이 나눴다고 주장한 메시지 내용 또한 발신자가 김수현이라는 납득할 만한 근거가 없다고도 주장했다.
공개된 군대에서의 편지 외 추가 편지도 없다고 명시한 고 변호사는 이외에도 고 김새론의 유족 주장에 반박하며 고인과 골드메달리스트의 인연, 유족과 생전 관계 등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밝혔다.
한편 故김새론 유족은 지난 3월부터 '가로세로연구소'를 통해 "김수현이 김새론이 미성년자였던 중학교 3학년 때부터 6년간 교제했다"고 주장, 고인과 김수현이 나눴다는 메시지 내용을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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