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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人, 1년 만 전원 어도어 복귀…민희진과 '완전 이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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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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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5人, 1년 만 전원 어도어 복귀…민희진과 '완전 이별'? [엑's 이슈]

12일 오후 어도어는 해린과 헤인이 복귀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어도어 측은 "두 멤버는 가족들과 함께 심사숙고하고 어도어와 충분한 논의를 거친 끝에 법원의 판결을 존중하고 전속계약을 준수하겠다는 결정을 내렸다”며 “어도어는 해린과 혜인이 원활한 연예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이들의 복귀를 예고했다.
이어 "팬 여러분의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리며, 멤버들에 대한 억측은 자제해 주시길 정중히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후 민지와 하니, 다니엘 측도 직접 "최근 저희는 신중한 상의를 거쳐, 어도어로 복귀하기로 결정했다"고 입장을 전했다.
이들은 "한 멤버가 현재 남극에 있어 전달이 늦게 됐는데 현재 어도어가 회신이 없어 부득이하게 별도로 입장을 알리게 됐다. 앞으로도 진심을 다한 음악과 무대로 찾아뵙겠다. 감사하다"고 밝혔는데, 어도어는 이에 대해 엑스포츠뉴스에 "세 명 멤버 복귀 의사에 대해 진의를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멤버 다섯 명이 모두 어도어로 돌아가겠다는 입장을 밝히면서, 뉴진스는 전속계약 분쟁을 이어온지 1년 만에 갈등을 봉합하게 됐다.
이에 어도어는 이어진 12월 법원에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을 제기했고, 지난달 30일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1부(정회일 부장판사)는 어도어가 뉴진스를 상대로 제기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에서 어도어의 손을 들어줬다.
재판부는 뉴진스 측 주장과 제출 증거만으로는 “어도어와 뉴진스 사이의 신뢰관계가 계약을 유지하기 어려울 정도로 파탄돼 전속계약의 해지 사유가 된다고 볼 수는 없다”고 했다.
이에 많은 이들의 시선은 민희진에게 쏠리게 됐다. 민 전 대표는 지난달 새 연예 기획사 '오케이'를 설립하는 등 독자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황.
뉴진스는 당초 민 전 대표의 복귀 없이는 어도어에 복귀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했으나, 민 전 대표 없이 전원 복귀하게 되면서 각자의 길을 걷게 됐다.
앞서 전속계약 유효 확인 소송 결과에 대한 항소 의지를 밝혔던 이들이 항소장 제출 기한을 하루 남겨놓고 복귀 의사를 전한 만큼, 향후 이들이 어떤 행보를 보일지 주목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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