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옷 CEO' 송지효, 소탈한 출근길.."속옷 재구매 해줄 때 뿌듯" ('지효쏭') [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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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공개된 영상 속에는 송지효가 회사까지 걸어서 출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자신이 입은 니트를 보여준 송지효는 "니트 예쁘지 않나. 제가 제일 좋아하는 니트인데 재석 오빠가 선물해준 제일 좋아하는 니트다"라고 자랑하기도.
그는 "퇴근은 걸어가든지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려고 한다"며 "제가 가방을 들고 다니거나 그런 스타일이 아닌데 서류가 많아져가지고 가방을 큰 걸 들고 다녀야 한다"고 CEO로서의 삶에 대해 설명했다.
또한 송지효는 "제가 일을 하면서 느낀 건 노력 만으로 되는 건 아니지만 매일 출근해서 회의하고 아이디어 내고 하는 시간이 참 보람된다. 저희 속옷을 재구매해주시고 칭찬할 때 진짜 뿌듯한 것 같다. 그래서 더 허투루 못 하겠다"고 남다른 각오를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영상 캡쳐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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