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거 출신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가 한강뷰 집을 공개했다.
11월 14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622회에서는 10년간 프리미어리그에서 맹활약 후 현재는 FC서울의 주장으로 있는 축구 선수 제시 린가드의 2년 차 한국살이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제시 린가드는 한강뷰 집에서 하루를 시작했다. "전망 좋은 아파트를 좋아한다. 좋은 뷰에서 눈 뜨는 건 항상 기분 좋다"고. 화이트, 그레이톤의 럭셔리 하우스에 박나래는 "호텔 느낌"이라고 감탄했다.
드레스룸엔 수집하는 축구 유니폼이 가득했다. 이중엔 박지성 유니폼도 있었는데 제시 린가드는 "최근 지성 형을 만나서 친필사인을 받았다"고 자랑했다. 이어 다른 유니폼들에 대해선 "전부 한국 빈티지숍에서 샀다"고 말해 박나래가 "직접 받은 게 아니고? 우리랑 똑같네"라며 놀라게 만들었다.
집 곳곳엔 축구 관련 소품과 한국적 오브제가 가득했다. '오징어 게임' 감독 사인과 K과자, 라면 등이 눈에 띄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