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디너리 히어로즈, ‘2025 KGMA’ 베스트 밴드상 포함 2관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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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엑스디너리 히어로즈(Xdinary Heroes, XH)가 ‘2025 KGMA’에서 2관왕을 수상했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 14일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개최된 ‘2025 코리아그랜드뮤직어워즈’(이하 ‘2025 KGMA’)에서 ‘베스트 밴드’와 ‘베스트 아티스트 10’을 나란히 수상하며 ‘차세대 K팝 슈퍼 밴드’의 기세를 입증했다.
건일, 정수, 가온, 오드(O.de), 준한(Jun Han), 주연은 “저희 행보에 관심을 가져주시는 팬분들이 계셔서 하고 싶은 음악을 할 수 있다. 빌런즈(팬덤명: Villains) 덕분에 영광스러운 자리에서 상까지 받을 수 있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지난달 발표한 미니 앨범 ‘LXVE to DEATH’(러브 투 데스) 타이틀곡 ‘ICU’(아이씨유)로 압도적인 밴드 퍼포먼스를 펼치며 관중을 사로잡았다. ‘ICU’는 건일, 정수, 가온, 오드, 준한, 주연이 곡 작업에 참여한 곡으로 폭발하듯 쏟아지는 비트와 기타 리프로 만들어내는 80년대 하드 록의 거친 에너지가 특징이다.
엑스디너리 히어로즈는 올 한 해 다양한 무대에 오르며 ‘공연 강자’ 서사를 빛내고 있다. 먼저 세계적 뮤직 페스티벌 ‘롤라팔루자 시카고’에 첫 출격해 ‘글로벌 K팝 슈퍼 밴드’ 잠재력을 입증했고 ‘2025 부산국제록페스티벌’에서는 무대 장인의 면모를 드러냈다. 단독 공연으로는 지난 5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의 포문을 열었고 7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 입성해 ‘Xdinary Heroes Summer Special < The Xcape >’를 진행했다.
기세를 이어 그룹 최초 잠실실내체육관 입성 단독 공연을 통해 국내 및 해외 14개 지역 18회 규모의 두 번째 월드투어 ‘뷰티풀 마인드’의 대미를 장식한다. 여섯 멤버는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뷰티풀 마인드 월드투어 피날레 인 서울’을 개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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