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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트, 정규 앨범 앞둔 마지막 교차점, 다섯 번째 싱글 ‘X’ 발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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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오트, 정규 앨범 앞둔 마지막 교차점, 다섯 번째 싱글 ‘X’ 발매

네오 트래디셔널 밴드 시오트(SYOT)가 다섯 번째 싱글 ‘X’를 오는 17일 정오에 발매한다.
시오트는 프로듀서 지쿠(G.QOO), 재즈 피아니스트 박한빈, 가야금 연주자 이유림으로 구성된 3인조 밴드로, 2025년 첫 싱글 ‘Rebloom’을 시작으로 ‘Solus’, ‘Daydream’, ‘Desire’에 이르기까지 매 작품마다 새로운 시도와 완성도 높은 사운드로 일렉트로닉, 재즈, 국악을 융합하며 자신들만의 세계를 확장해왔다.
싱글 ‘X’는 크로스오버의 혁신에 대한 갈증이 만들어낸 충돌과 탄생의 순간을 주제로 한다. 다양한 장르가 ‘교차’하는 지점에서 ‘하나의 장르로 정의될 수 없는’ 시오트만의 스타일을 보여준다. 단순한 장르의 융합이 아닌, 서로 다른 음악적 축이 한 점으로 수렴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새로운 질감과 에너지를 탐구했다.
타이틀 곡 ‘하슬라(Hassla)’는 일렉트로닉 기반의 그루브 위에서 가야금·건반·베이스 연주가 유기적으로 연결되며 생동감 있게 전개된다. 햇빛이 대지를 비출 때 세상이 깨어나는 듯한 순간을 담아내며 복잡하지만 아름다운 자연의 생명력을 구현했다.
두 번째 곡 ‘벨벳(Velvet)’은 사랑과 감정, 이성과 육체의 미묘한 경계를 탐구한다. 부드럽게 시작해 격정적인 충돌로 이어지는 구성 속에서 감정이 오가는 찰나의 긴장과 여백을 섬세하게 그려냈다.
소속사 지제스튜디오는 “이번 싱글을 마지막으로 시오트는 내년 3월 첫 정규 앨범 발매를 준비 중이며, 보다 확장된 사운드와 새로운 서사를 담은 정규 프로젝트를 통해 SYOT의 세계를 본격적으로 완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오트 다섯 번째 ‘X’는 11월 17일(월) 정오, 국내 주요 음원 플랫폼을 통해 뮤직비디오와 동시 공개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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