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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며느리, 탈모 있는 시父에 "키위새 같아" 깜짝 (동상이몽2)[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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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Z 며느리, 탈모 있는 시父에 "키위새 같아" 깜짝 (동상이몽2)[종합]

17일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영농 후계자 신승재♥천혜린 부부가 출연해 일상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신승재는 다리를 절뚝거리는 모습으로 등장해 걱정을 샀다. 신승재는 "(인공수정을 하다가) 소한테 뒷발로 맞았다. 방심하면 다친다. 찰나의 순간이었다"고 다리를 다친 이유를 설명했다. 
신승재는 "소 뒷발에 맞아서 1m정도 날아갔다. 맞고 나서 몇 초간 블랙아웃이 됐다. 기억이 없다"고 했고, 김구라는 "어르신들 중에는 돌아가신 분들도 계신다고 하니까 항상 조심해라"고 말했다. 
신승재는 아내 천혜린과 함께 다친 다리를 이끌고 들깨 털기 작업을 하러 갔다. 기계가 아닌 도리깨로 직접 털어야하는 작업이었다. 
그 때 들깨 털기를 시킨 천혜린의 시부모님이 등장했고, 시어머니는 등장과 동시에 폭풍 잔소리를 시전했다. 시어머니께 깨 터는 방법을 전수받은 천혜린은 "어머님 등을 안마해준다고 생각하고 빡!"이라고 말하면서 도리깨를 내리치는 MZ며느리 모먼트를 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들깨를 털고난 이후에도 들기름을 얻기까지는 여러가지 작업을 거쳐야했다. 이를 본 신승재는 "저는 소한테 한대 맞더라도 농사 짓는 것은 못하겠다. 이렇게 작업을 많이 하는데, 18만원? 나는 그냥 인공수정하러 갈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작업을 모두 마친 후 시어머니는 몸보신을 위해 토종달그 2마리를 잡아 백숙을 해줬다. 그리고 천혜린은 피자를 좋아하시는 시어머니를 위해 피자를 배달시켜 서프라이즈를 해드렸다. 신승재는 "피자 배달을 해주기는 하는데, 배달비가 15000원"이라고 덧붙여 놀라움을 자아냈다. 
맛있게 백숙을 먹던 중 천혜린은 시아버지를 바라보면서 "머리 많이 자라셨는데? 옆에 머리 없으셨잖아요. 그 때 키위새 같다고 했었는데, (5년 전 머리숱이 풍성했던 때로) 돌아가기까지 얼마 안 걸린 것 같다"고 했고, 탈모가 있는 시아버지께 키위새라고 말하는 천혜린의 모습에 모두가 놀라웃음을 줬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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