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세라핌, 오늘 도쿄돔 입성 "아직 믿기지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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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소속사 쏘스뮤직에 따르면, 르세라핌은 이날과 19일 일본 도쿄돔에서 '2025 르세라핌 투어 '이지 크레이지 핫' 앙코르 인 도쿄 돔(2025 LE SSERAFIM TOUR 'EASY CRAZY HOT' ENCORE IN TOKYO DOME)'을 연다.
이번 공연은 지난 4월 인천에서 시작해 9월까지 일본, 아시아, 북미를 열광시킨 첫 월드투어의 앙코르 콘서트다.
일본에서 절정의 인기를 누린 한일 프로젝트 걸그룹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과 사쿠라, 일본인 멤버 카즈하 그리고 허윤진과 홍은채가 속한 르세라핌은 2022년 5월 데뷔했다. 직후 일본에서도 큰 인기를 누렸으나, 도쿄돔 공연할 타이밍이 안 맞았다.
르세라핌은 이날 쏘스뮤직을 통해 "오래 꿈꾸던 도쿄돔 무대에 오른다는 것이 아직 믿기지 않는다. 이 목표까지 열심히 노력해온 멤버들에게 고맙고 무엇보다 이 자리에 설 수 있게 해주신 피어나(FEARNOT·팬덤명) 분들께 감사하다. 최고의 시간을 선물하겠다"고 예고했다.
르세라핌은 도쿄돔 공연의 관전 포인트로 "이번 콘서트를 위해 세트리스트를 새롭게 구성했다. 처음 보여드리는 무대도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청했다.
여기에 특별한 컬래버레이션으로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 또한 대규모 공연장 곳곳을 오가며 팬들과 교감한다고 쏘스뮤직은 설명했다.
르세라핌은 앞서 18개 도시 27회 공연을 펼쳤다. 일본 사이타마, 아시아의 타이베이, 홍콩, 마닐라, 싱가포르, 북미의 뉴어크, 시카고, 그랜드 프레리, 잉글우드, 샌프란시스코, 시애틀, 라스베이거스 공연을 매진시켰다.
특히 사이타마 콘서트는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 시야 제한석에 이어 기재석(무대 기계 설치 후 남는 좌석)까지 추가로 좌석을 열었다.
또한 북미투어 도중 K-팝 걸그룹 최초로 미국 NBC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카 갓 탤런트'(America's Got Talent)에 출연하고, 인기 토크쇼 '제니퍼 허드슨 쇼'(Jennifer Hudson Show)에 모습을 비췄다.
☞공감언론 뉴시스 realpaper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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