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택시3' 김의성, 이번엔 배신하나… "5년째 의심받는 중" [TD현장]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18일 오후 서울시 목동에 위치한 SBS 사옥에서 새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연출 강보승)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강보승 감독과 이제훈, 김의성, 표예진, 장혁진, 배유람이 참석했으며, 방송인 박경림이 진행 마이크를 잡았다.
'모범택시3'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한 시리즈물로, 베일에 가려진 택시회사 무지개 운수와 택시기사 김도기(이제훈)가 억울한 피해자를 대신해 복수를 완성하는 사적 복수 대행극을 그린다.
지난 2021년 첫 선을 보인 '모범택시' 시리즈는 억울한 피해자들을 대신해 사적 복수 대행 서비스를 제공하는 택시회사라는 독보적인 콘셉트를 기반으로, 권선징악의 짜릿한 카타르시스, 케이퍼물 특유의 다이내믹한 재미까지 잡은 탄탄한 세계관을 탄생시키며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이어 '모범택시2' 또한 2023년 이후 방영된 국내 지상파 및 케이블 드라마 전체 시청률 5위(21%)를 기록, 사이다 히어로물을 대표하는 메가히트 IP로 사랑받았다.
이날 김의성은 아직도 '악의 축이 아니냐'는 의심에 대해 자신의 생각을 전했다. 그는 "제가 평소에 어떤 삶을 살았는지 돌이켜보게 된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는 "시즌1부터 5년이 되어가는데 아직도 의심하는 분들이 많으시다. 스틸컷들이 공개됐을 때 물 뿌리는 호스로 물을 뿌리는 걸 보고 웃으며 총을 쏜다고 하더라. 속을 양말처럼 보여드릴 수도 없지 않냐. 지켜봐 주시면 좋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모범택시3'은 오는 21일 밤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모범택시3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