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욱 교수 "심근경색 직전 스텐트 시술…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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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리학자 김상욱 교수가 생사의 고비를 넘긴 사연을 전한다.
19일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는 '변화를 사랑하는 법' 특집을 선보인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상욱 교수는 지난 추석 연휴 갑작스러운 몸의 이상으로 응급실을 찾았던 일을 공개했다. 김 교수는 심근경색 직전 긴급 심혈관 스텐트 시술을 받으며 위기를 넘겼다며 "오늘 제가 이 자리에 없었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또 당시 경험한 전조 증상과 시술 과정, 20시간 넘게 중환자실에 머물며 느낀 점을 솔직하게 털어놓는다.
이어 "우주에선 죽음이 자연스럽다"는 깨달음과 함께, 양자역학 탄생 100주년을 맞아 물리학으로 풀어낸 인생 이야기도 들려줄 예정이다. 두 MC에게 건네는 '잘 어울리는 숫자'와 예상 밖 성대모사도 예고돼 흥미를 더한다.
세계 퀀트 투자 대회에서 한국인 최초로 우승을 차지한 25세 대학생 김민겸도 출연한다. 김민겸 자기님은 142개국 8만여 명이 참가한 세계 최대 규모 대회에서 하버드, 옥스퍼드, 컬럼비아대 출신 경쟁자를 제치고 정상에 오른 비결을 밝힌다. 공부에 흥미 없던 학생에서 수학 실력자로 성장한 과정과 투자에 관심을 갖게 된 계기, 개인 투자자를 위한 전략과 AI 재무분석 팁 등도 공개된다.
23년간 '신비한TV 서프라이즈'를 이끈 핵심 멤버 김민진·김하영도 '유 퀴즈'를 찾는다. 두 사람은 절세 미녀부터 귀신, 사기꾼, 하인, 수감자까지 지금까지 연기한 약 1900개의 캐릭터 비하인드를 들려준다. '서프라이즈'만의 연기 공식, 유재석의 과거 특별 출연 에피소드, '서프라이즈 김태희'라는 별명을 낳은 김하영의 촬영 비하인드도 소개된다. 마지막 촬영을 마치고 "내내 울면서 내려왔다"고 밝힌 두 사람의 진솔한 이별 스토리도 전해질 예정이다.
배드민턴 여자 단식 세계 랭킹 1위 안세영 선수는 '올 시즌 승률 94%, 119주간 톱랭커 유지'라는 기록 뒤에 숨은 이야기를 풀어놓는다. 프랑스 오픈 결승을 42분 만에 끝낸 경기력, 배드민턴 여자 단식 역사상 최장 79샷 랠리를 만들었던 순간 등 세계 최정상에 오른 비하인드를 전한다. "배드민턴 말고는 할 수 있는 게 없는 것 같았다"는 솔직한 고백과 함께 부상과 외로움을 견딘 세계 1위의 무게도 털어놓는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저녁 8시 4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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