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년 만...무섭다" 전현무, 황희태 목마 타고 '찐 당황' (사당귀)[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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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방송된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황희태가 전현무를 목마 태우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희태는 선수촌이 아닌 곳에서 혼자 운동을 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황희태는 현재 국가대표 선발전으로 인해 선수들이 각자 소속팀으로 가서 훈련 중이라고 설명했다.
황희태는 임채무 영상에 비해 자신이 나온 영상의 조회수가 훨씬 높은 것을 두고 "내가 말은 잘하지"라고 자화자찬하며 만족스러워했다.
황희태는 코치 심지호, 조구함에게 선수들을 위해 자신이 새롭게 개발한 서킷 프로그램을 알려줬다.
코치들은 황희태의 시범을 보면서 동시에 촬영도 했다. 조구함은 서킷 프로그램 체험을 해보고는 땀을 뻘뻘 흘리며 경기를 뛰었을 때 같다고 말했다.
황희태는 운동복을 벗고 양복 차림으로 어딘가로 향했다. 전현무는 꽉 끼는 황희태의 양복 자태를 보고 양복을 맞춘 건지 물어봤다.
황희태는 "맞춤만 입는다. 맞출 때 엄청 어렵다. 바지 사이즈가 없어서 외국에서 다 산다"고 고충을 토로했다. 이에 박명수는 한복을 입고 다니라고 추천했다.
양복을 입은 황희태는 한 사무실에서 이승엽, 김한수 선수를 만나 격식 있는 차림의 이유가 은사님 때문임을 밝혔다.
사무실은 황희태에게 유도를 가르쳐준 김정석의 교정 치료 센터였다.
황희태는 김정석에 대해 "현재는 교정 트레이너 길로 가고 계신다"면서 지난 도쿄올림픽 때 국가대표 올케어 팀의 수장이었다고 전했다.
황희태는 학창시절 김정석을 목마 태운 상태로 산 꼭대기까지 갔었다면서 그 당시를 재연해 봤다.
김정석은 여전한 황희태의 파워에 놀라며 "힘이 아직도 너무 좋다"고 말했다.
황희태는 스튜디오에서 전현무에게도 목마를 제안했다. 전현무는 괜찮다고 말했지만 목마 탈 준비를 했다.
전현무는 "목마 40년 전에 타본 것 같다. 무섭다"면서 황희태의 등에 올라타고는 찐으로 놀란 얼굴을 보였다.
전현무는 계속 "무섭다"고 말하면서 황희태가 움직일 때마다 안절부절못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정석은 어깨 부상 중인 김한수의 상태부터 체크한 뒤 직접 교정 치료를 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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