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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남자' 함은정·오현경의 열연 향연… 연기로 맞붙는 두 배우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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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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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 남자' 함은정·오현경의 열연 향연… 연기로 맞붙는 두 배우 [종합]

'첫 번째 남자' 함은정과 오현경이 운명의 소용돌이 속에서 치열한 연기 사투를 벌인다. 10일 서울 마포구에 위치한 MBC 사옥에서는 MBC '첫 번째 남자'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행사에는 함은정 오현경 윤선우 박건일 김민설 등과 강태흠 PD가 참석해 작품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첫 번째 남자'는 복수를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살게 된 여자와 자신의 욕망을 위하여 다른 사람의 삶을 빼앗은 여자의 목숨을 건 치명적 대결을 그린 드라마다. 서현주 작가의 '두 번째 남편' '세 번째 결혼'을 잇는 숫자 시리즈다. 한 번 보면 빠져나올 수 없는 몰입감과 도파민이 폭발하는 스토리가 예고됐다. 메가폰을 잡은 강 PD는 "욕망에 가득한 여자가 다른 여자의 세상을 무너지게 만든다. 이에 무너진 여자는 다른 삶을 살고자 복수하는 내용의 드라마"라면서 작품을 소개했다. 이어 "제목인 '첫 번째 남자'는 곧 '첫 번째 사랑'이라는 메시지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극중 함은정은 생존력 최강의 현실파 오장미와 안하무인 재벌 손녀 마서린의 캐릭터를 소화하며 1인 2역 연기에 대한 기대감을 고조시킨다. 오현경은 채화영으로 분한다. 채화영은 원하는 것은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빼앗는 악의 끝판왕이다. 박건일은 미슐랭 쓰리스타 세프 출신의 완벽남 강준호로, 윤선우는 훈남 변호사 강백호를 맡았다. 채화영의 섬뜩한 욕망으로 인해 뒤바뀐 쌍둥이의 운명, 오장미의 처절한 복수, 그리고 두 형제와 진홍주까지 얽히고설킨 예측 불가능한 로맨스가 주 관전 포인트다. 함은정은 "1인 2역에 대한 압박이 있었지만 감독님과 작가님의 도움으로 캐릭터를 잘 잡을 수 있었다. 덕분에 순조롭게 촬영했다. 비주얼적으로 감정적으로 다르게 접근하는 것을 공부했고 그 점을 중점적으로 봐 달라"라고 말했다. 특히 함은정의 결혼 이후 첫 작품이다. 함은정과 김병우 감독은 지난달 30일 서울에 위치한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두 사람은 영화계 지인 모임에서 만나 연인으로 발전했고 열애설 없이 결혼을 발표했다. 이에 함은정은 신혼여행을 미루고 연기 활동에 집중한다. 김 감독 역시 넷플릭스 오리지널 영화 '대홍수' 공개를 앞두고 있다. 윤선우 또한 결혼을 하며 유부남 대열에 합류했다. 이에 윤선우는 "사실 함은정이 결혼하는 것을 잘 몰랐는데 좋은 시너지를 내고자 했다. 현장에서는 애틋하게, 또 사랑하도록 노력 중이다"라고 말했다. 함은정은 "윤선우와 참 호흡이 좋다. 결혼이라는 키워드가 제 머릿속에 없을 정도로 윤선우에게 집중했다. 공교롭게 경사 후 작품이 공개돼 더 경사가 될 것 같다. 덕분에 더 집중이 된 것 같다"라면서 기쁜 마음을 드러냈다. 오현경은 "대본에 충실하고자 했다. 디테일하게 잘 담긴 것 같다. 감독님이 감정선을 잘 가지고 가려고 도와주셨다. 이 인물이 배우 활동을 했는데 '나는 도마 위 생선처럼 선택을 당하고 살지만 선택하고 싶다'라는 대사가 있다. 그래서 이 인물이 신분상승, 결혼, 출산 등 잘못된 야망으로 시작되고 멈출 수 없다. …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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