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보라,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알렸다…“매일이 행복” [RE:스타]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남보라는 11일 개인 계정을 통해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다"며 여러 장의 사진을 업로드했다. 사진에는 남보라가 임신을 자축하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담겨 있다. 이와 함께 초음파 사진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그는 "제가 곧 엄마가 된다.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 줘서 요즘 매일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기쁨을 드러냈다. 이어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서 새 가족 맞을 준비를 잘해보겠다"며 "응원해 주시고 사랑해 주셔서 감사하고 저희 아기도 여러분의 사랑을 함께 받을 수 있길"이라고 전했다.
이에 누리꾼은 "엄마 되신 걸 축하드린다", "심성이 너무 최고여서 좋은 엄마가 되실 거다. 너무 행복하실 거 같다. 그 무엇보다도 소중한 최고의 선물이 찾아왔다", "예쁜 아기 순산하시길 축복한다" 등 축하의 메시지를 보냈다. 특히 배우 김보미를 비롯해 황보라, 박슬기 등 그의 지인들이 "베이비샤워는 내가 해줄 거다", "너무너무 축하한다" 등 축하를 전해 눈길을 끌었다.
남보라는 지난해 10월 개인 채널을 통해 "마음이 맞는 좋은 짝꿍을 만나서 평생을 함께하기로 약속했다"라며 결혼 소식을 전했다. 당시 그는 '일본 여행하다가 프로포즈 받았어요'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알고 지낸 지 3~4년 된 사이다. 교회 봉사를 하면서 알게 됐다"고 남편과의 첫만남을 알렸다.
1989년생 남보라는 2005년 고등학교 1학년 당시 MBC '일요일 일요일 밤에' 코너 '천사들의 합창'에 11남매의 둘째로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현재는 13남매의 둘째인 남보라는 지난 9월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제가 13남매라고 하면 엄마가 몇 명이냐든지, 쌍둥이가 있냐는 질문을 하는 경우가 있다"고 토로하기도 했다. 그는"엄마는 한 분이다. 쌍둥이도 없다"며 "첫째와 막내가 21살 차이가 난다. 대학교 입학할 때 막내가 태어났다"고 전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는 2006년 시트콤 '웃는 얼굴로 돌아보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해를 품은 달'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등에서 활약했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