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미디언 김영철이 블로그발 가짜뉴스에 불쾌함을 표했다.
김영철은 12월 11일 개인 소셜미디어에 '김영철 뇌신경마비 어떻게 됐나'라는 제목의 블로그 글을 게재했다.
김영철은 "이거 쓰신 분? 알고 정확하게 써주시든지.. 이건 내려주세요. 안에 내용도 극단적으로 쓰시고.. 전 장이 일시적으로 마비가 된 '마비성 장폐색'이고요. 뇌신경마비라뇨. 그것도 여름에 있었던 일을 지금 12월에.. 휴우.. 빨리 내시리고 지우고.. 네? 제발"이라며 잘못된 정보가 담긴 글을 내려달라고 요청했다.
한편 김영철은 지난 7월 "일시적으로 장이 멈춘 상태였고, 입원 치료 필요하다고 해서 현재 입원중. 지금은 많이 좋아졌지만, 해산물(48시간 사이 먹은 음식도 무시 못한다고) 그리고 매운 음식이 직격탄이었다고 한다. 정말 아팠고, 새벽이라도 바로 응급실 간 게 다행이었다"며 당시 상황을 전한 바 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