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 피네이션 측 “싸이, ‘수면제 비대면 처방’ 관련 압색 맞아…조사 적극 협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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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비대면 처방 및 대리 수령 의혹을 받는 가수 싸이가 경찰로부터 관련 압수수색을 받았다.
소속사 피네이션 측은 11일 스포츠경향에 “지난 4일 경찰이 압수수색을 진행한 건 맞다”며 “조사 당국의 요청에 적극 협조해 진행했고 향후에도 법적 절차에 따라 필요한 조치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KBS는 “서울 서대문경찰서가 지난 3일 의료법 위반 혐의로 싸이의 소속사와 차량을 압수수색했다. 경찰은 싸이 휴대전화를 확보해 디지털 포렌식하고 비대면 및 대리 처방 관련 자료를 확보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또한 경찰이 수사 자료를 바탕으로 싸이에 대한 소환 조사까지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싸이는 2022년부터 최근까지 대면 진료를 받지 않고 서울의 한 대학병원에서 향정신성의약품을 처방받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 과정에서 해당 의약품을 매니저를 통해 대리 수령한 것으로 알려졌다.-
피네이션 측은 “팬데믹 시기부터 비대면 진료로 약을 처방받다 이후에도 바쁜 일정 때문에 비대면으로 계속 처방받아왔다”며 “안일한 측면이 있었다”고 해명했다. 그러면서도 “싸이가 다른 사람 이름으로 약을 ‘대리 처방’ 받지는 않았고, 해당 의약품을 과다 복용하거나 처방 목적 외 다른 용도로 쓰지 않았다”고 선을 그었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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