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경수, 신민아♥︎김우빈 결혼식 불참 “축가 약속했는데..형 시야에서 배제돼”[인터뷰②]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11일 오후 서울 종로구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는 디즈니+ 오리지널 드라마 ‘조각도시’ 주연 배우 도경수의 종영 인터뷰가 진행됐다. 이날 도경수는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 불참 이슈를 꺼내자 안타까운 탄식을 내뱉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오는 20일 결혼을 앞뒀지만, 공교롭게도 같은 날 도경수가 엑소로서 ‘2025 MMA’에 참여하게 되면서 자연스레 김우빈, 신민아 결혼식에는 함께하지 못하게 된 상황. 도경수는 “이렇게 얘기하면 안되나”라고 망설이면서도 “근데 당연한 거니까. 당연히 일이니까 너무 중요한거고. (결혼식도) 너무 중요한 건데, 사실 먼저가 뭔지 생각하면 당연히 엑소를 먼저라고 생각한다”며 “너무 마음이 아프지만 제가 더 잘 해야죠 우빈이 형한테. 당연히 우빈이 형도 어쩔 수 없는 걸 알기 때문에 아쉬운 마음은 있지만 그래도 다 이해하는 부분이라서 괜찮다”고 말했다. 이에 “금전적으로 보상을 해줄 예정이냐”고 묻자 도경수는 크게 고뇌하며 “이 이후에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것때문에 저도 고민이다. 보상은 어떤걸로 해야할까요”라고 되물었다. 또 “영상 편지나 축가를 미리 녹화하는 건 어떠냐”고 제안하자 “제가 영상으로 나오면 오히려 결혼식 분위기를 (망칠까봐)”라고 우려했다. 그는 “원래 제가 축가를 하기로 했다. 제가 축가 하는걸로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다. 저는 일찌감치 두 분의 결혼 소식을 알고 있었고, 그 이후에 ‘MMA’에 출연하게 됐다. ‘MMA’ 스케줄이 들어오고 우빈이 형한테 이걸 어떻게 얘기해야하나 고민했는데, 어쩔수없이 얘기해야하니까. 많이 아쉬워 했다. 마음속에서 축가로 ‘팝콘’을 부르려고 했는데, 둘다 아쉬워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최종적으로 축가가 누가 맡게 됐는지 묻자 도경수는 “모르겠다. 저는 거기서 제외 됐다. 우빈이 형의 시야 밖의 사람이 됐다. ‘너는 필요없어!’ 그런 느낌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도경수는 “저는 신민아 선배를 최근에 한번 처음으로 뵀다. 만날 계기가 잘 없었다. 디즈니 행사에서, 그것도 사석 아니라 일 때문에 처음 인사드렸다. 우빈이 형은 오래 알고 지냈으니까. 근데 또 오래 알고 지내던 사람이 결혼한다는 것 자체는 너무 축복할 일이다. 둘이 어떻게 지내셨는지 가까이서 봐오지는 않았지만, 옆에서 느껴졌다. 너무 건강하고 행복하게 연애 해온건 느껴져서 너무 축하한다”고 말했다. 그는 “딱 봐도 느껴지는게 그냥 행복할것 같더라. 너무 행복한게 느껴지더라. 오래 연애 했는데도 불구하고 분홍분홍함이 있다. 최근에는 아직도 꽃 선물을 주더라. 빼빼로 데이때 ‘형 이거 뭐예요’ 했더니 빼빼로데이라서 준비했다더라. 빼빼로도 직접 편의점 들어가서 포장 예쁘게 돼 있는거 구매하고. 저는 그런 성향 아니다. 빼빼로데이나, 생일을 잘 챙기는 성향이 아닌데 꽃까지 준비해서 그러는 모습을 보고 ‘저 둘은 어쩔수 없이 평생 분홍분홍 하겠구나’ 이런게 느껴졌다”고 감탄했다. 그러면서도 “두 사람의 모습을 보고 결혼에 대한 생각이 생겼냐”고 묻자 “전 아직까지는.. …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