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전현무, '주사이모'와 관련 없었다…"피해자 아닐까 생각" [RE: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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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주사이모' A씨가 공개했던 심경 글을 짚은 이진호는 "박나래 소속사가 주사이모를 의료인으로 알고 있었던 분명한 이유가 있었다"며 그가 프로필을 포장했다고 주장했다. 또 그는 A씨가 팔로우했던 연예인들에 대해 "다수가 모르는 사람이다. 단순 팔로잉 만으로는 주사이모 리스트라고 보기엔 힘들다"고 봤다.
또 그는 "친분이 있는 연예인이 있는 건 사실이지만 주사이모를 의료인으로 알았기 때문에 친분이 생긴 것이지 불법적인 걸로 안 것은 아니"라며 "실제 인연은 병원에서 이뤄졌기 때문에 이 부분을 고려할 필요가 있다. 다만 속았어도 책임은 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나 혼자 산다'에서도 갈린다. 전현무는 관련이 없다고 한다"면서 이번 사태와 연관된 인물로 거론됐던 장도연, 정재형 역시 관계가 없다고 덧붙였다.
앞서 6일 박나래는 경기 고양시 일산의 한 오피스텔에서 의사 면허가 없는 일명 주사이모에게 불법의료행위를 받고, 항우울제를 처방 받았다는 등의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됐다. 이 같은 사실에 대해 박나래 소속사 측은 "의사 면허가 있는 의사 선생님으로 알고 있다. 불법 의료행위가 아니다 왕진을 요청해 링거를 맞았을 뿐이다. 최근에는 연락하지 않은 지가 오래됐다"는 입장을 밝혔다.
그러나 박나래와 평소 친분이 있거나, 같은 프로그램에 출연했던 연예인들에게까지 의혹이 불거지며 논란이 이어졌다. 정재형은 이번 사태에 대해 "주사 이모와는 친분 관계는 물론 일면식도 없다"는 입장을 알렸다. 또 박나래 전 매니저 역시 "두 사람이 일반 병원에서 링거를 맞은 것으로 기억한다"며 정재형이 이번 사태와 무관함을 전했다. 이 같은 논란에 대해 대한의사협회 측은 "해당 행위는 의료법 제27조를 위반한 명백한 '불법 무면허 의료행위'"라는 입장문을 발표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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