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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이 현실로..'13남매' 남보라, 결혼 7개월만에 임신 "새 생명 찾아와" [핫피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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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몽이 현실로..'13남매' 남보라, 결혼 7개월만에 임신

13남매 남보라, 결혼 7개월 만에 임신 소식…“우리 가족에 새 생명 찾아와”
남보라는 11일 개인 SNS를 통해 “저희 가족에게 새 생명이 찾아왔어요 :) 제가 곧 엄마가 됩니다”라는 글을 올리며 임신 사실을 직접 발표했다. 그는 “올해 안에는 임신을 하고 싶었는데 너무 감사하게도 적절한 시기에 찾아와줘서 요즘 매일 감사하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며 “뱃속에서 건강하게 잘 키워 새 가족을 맞을 준비를 잘 해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응원해주시고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 저희 아기도 여러분의 사랑을 함께 받을 수 있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남보라의 임신은 최근 방송에서 미리 예고된 듯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했다. 지난 9월 방송된 KBS 2TV 예능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남보라가 동생들과 함께 김천 여행을 떠난 모습이 공개됐다. 당시 지례 흑돼지 15인분 먹방을 즐기던 자리에서, 동생이 “언니 애기 준비한다고 했잖아”라며 2세 계획을 언급했고, 남보라는 “저희는 원래 좀 빨리 갖고 싶어했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스튜디오에서는 이정현이 “빨리 가져야 한다”며 강한 공감을 보이기도 했다.
방송에서는 태몽 이야기도 등장했다. 남보라의 동생은 “최근에 꿈을 잘 꾸지도 않는데 무지개 앵무새가 열댓 마리가 나에게 슝 날아왔다”며 “전설에나 나올 법한 장면이었다”고 묘사했다. 이에 남보라는 “그거 네 태몽 아니냐”고 웃으며 받아쳤고, 동생은 “앵무새가 진짜 컸다. 전설의 동물처럼 날아와 내 머리카락을 사악 스쳤다”고 강조해 출연진의 웃음을 자아냈다. 효정은 “앵무새가 15마리면 열다섯 남매 아니냐. 엄마를 뛰어넘는 거냐”고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이렇듯 방송에서도 2세 계획과 태몽 이야기가 언급되며 관심을 모은 가운데, 약 두 달 뒤 실제 임신 소식이 전해지자 팬들의 축하가 이어지고 있다.
한편 남보라는 지난 5월, 약 2년간 교제한 동갑내기 사업가와 결혼식을 올렸다. 13남매의 맏이로 유명한 만큼, 남보라의 ‘새 가족’ 소식은 더욱 따뜻한 반응을 얻고 있다.
/ssu08185@osen.co.kr
[사진]SNS, 방송화면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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