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환, 하승리와 유전자 검사 결과에 충격 "내 딸이 아니라니..." ('마리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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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KBS1TV 일일드라마 ‘마리와 별난 아빠들’에선 진기식(공정환 분)이 마리와의 유전자 검사 결과를 확인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기식은 마리가 자신이 정자기증을 해서 시험관으로 태어난 딸이라고 생각했고 마리와 자신의 유전자 검사를 맡겼다. 그러나 검사 결과 부녀관계가 일치하지 않았고 그는 “아니라고? 내 딸이 아니라니? 이게 말이 돼?”라고 충격에 젖었다. 그는 “다른 곳에다 한 번 더 해볼까?”라고 검사결과에도 미련을 끊지 못했다.
병원에서 마리와 마주친 기식은 “어떻게 이래. 핏줄이 막 이렇게 당기는데 아니라고?”라고 애석한 표정을 지었다. 그런 가운데 강세가 마리와 같은 호랑이 컵 안에 칫솔을 놓고 가는 모습을 목격한 기식은 칫솔이 바뀌었을 가능성을 떠올렸다.
이어 다시 유전자검사 결과지를 확인한 그는 검체의 염색체가 여자염색체가 아닌 남자 염색체라는 것을 알고는 안도했다.
그는 “우리 마리가 남자는 아니지. 이강세 저놈 칫솔이니까 당연히 친자관계가 아니지. 역시 마리는 내 딸이야. 내가 이런 실수를 하다니. 큰일 날 뻔 했네!”라고 다시금 희망어린 표정을 지었다.
이어 아들 솔이의 과외를 마치고 가려는 마리를 차에 태운 기식은 몰래 냉장고에 있던 옥돔을 건네주며 자신만의 부성애를 드러냈다.
기식이 마리가 자신의 딸이라고 확신하는 가운데 마리를 둘러싼 출생비밀이 앞으로 어떤 국면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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