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토피아2' 올해 최단 속도 500만 돌파... 韓 왕좌가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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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주토피아2'는 이날 오후 기준 누적 관객수 513만 8800명을 기록했다.
이는 개봉 19일 째 이뤄낸 쾌거로 567만 관객을 모으며 올해 최고 흥행작으로 등극한 '귀멸의 칼날: 무한성편'보다도 20일이나 빠른 기록이다.
이에 따라 '주토피아2'는 2025년 국내 박스오피스 정상을 향한 카운트에 들어갔다.
'주토피아2'는 지난 2016년 개봉해 국내에서만 471만 관객을 모으고 전 세계 10억 2000만 달러(한화 1조 5062억 원)의 흥행 수익을 올린 전편의 후속작으로 최고의 콤비 주디와 닉이 도시를 뒤흔든 정체불명의 뱀 게리를 쫓아 새로운 세계로 뛰어들며 벌어지는 위험천만한 사건 수사기를 그린다.
전편에 이어 바이론 하워드 감독이 연출을 맡고 제니퍼 굿윈, 제이슨 베이트먼 등 기존 캐릭터를 연기했던 배우들에 앤디 샘버그, 키호이콴, 패트릭 워버튼 등이 새 얼굴로 합류한 가운데 이 영화는 개봉 17일 차에 전 세계 영화관에서 10억달러(한화 1조5000억 원)가 넘는 티켓 매출을 올리며 신드롬을 증명했다.
2013년 이후 개봉한 디즈니 애니메이션 중 10억 달러 흥행을 기록한 작품은 '주토피아2' 외에 '겨울왕국', '겨울왕국 2', '모아나 2', '주토피아'가 전부다.
현 극장가는 트리플 천만을 노리는 '아바타: 불과 재'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상황으로 두 블록버스터 작품의 흥행 전쟁이 본격화 될 전망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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