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울림'=장재인 "밴드 활동 시작, 아름다운 사람 되고파" (복면가왕) [TV온에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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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4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1라운드에서는 '산울림'과 '송골매'의 무대가 펼쳐졌다.
이날 두 사람은 김광진의 '편지'를 선곡해 무대를 꾸몄다. 결과는 79:20으로 송골매가 승리했다. 이소라의 '처음 느낌 그대로'를 부르며 가면을 벗은 산울림의 정체는 과거 '슈퍼스타 K2'에서 3위를 차지한 장재인이었다. 장재인은 과거 창법과 달라진 모습과 여전한 목소리로 향수를 이끌어냈다.
정체를 공개한 장재인은 이날 판정단으로 함께한 강승윤과 재회를 특히 반가워했다. 그는 "승윤이가 온다고 해서 들킬까 봐 걱정했다"라며 "2010년 '슈퍼스타K' 때 함께 무대에 섰던 기억이 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강승윤은 "뭉클했다"라고 대답했다.
유영석은 "우리가 어렸을 때부터 봤다. 술도 한 잔 하지 않았냐"라고 물었고, 장재인은 "기억이 나지 않는데, 한 잔 하시죠"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영석은 "이런 다양한 반응을 여러 분야에서 보여줬으면 좋겠다"라고 바람을 드러냈다.
이후 장재인은 최근 밴드 활동을 시작했다고 밝히며 "밴드를 안정적으로 자리 잡게 하는 것이 1순위 목표"라고 전했다. 이어 "정규 2집을 좋은 사운드로 완성하고 싶다"라며 "앞으로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 싶다"라고 자신의 계획을 전했다.
인터뷰 말미 장재인은 큐카드를 가리키며 "왜 이거 안 읽어주냐"라며 "서운하게 어떻게 이걸 넘어갈 생각을 했냐"라고 재촉했다. 이어 장재인은 "이상형이 윤상"이라며 "윤상 선배님 같은 분과 결혼하는 게 목표"라고 고백해 웃음을 더했다.
복면가왕 | 장재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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