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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 ‘메인코’ 제작비 700억설 입 열었다 “돈 많이 쓴 건 사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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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픽인사이드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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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민호 감독, ‘메인코’ 제작비 700억설 입 열었다 “돈 많이 쓴 건 사실”

디즈니플러스 드라마 ‘메이드 인 코리아’를 연출한 우민호 감독이 제작비 700억 원설에 대해 직접 입장을 밝혔다.
15일 오전 10시 30분 서울 파르나스 호텔 그랜드볼룸에서 열린 제작발표회에는 우민호 감독을 비롯해 박용우, 노재원, 강길우, 정성일, 원지안, 서은수, 우도환, 정우성, 현빈 등이 참석해 작품을 소개했다.
앞서 ‘메이드 인 코리아’ 제작비가 700억 원에 달한다는 이야기가 나온 가운데, 우민호 감독은 이에 대해 “700억이 어떻게 나왔는지는 잘 모르겠다”며 “돈이 많이 든 것은 사실이지만 정확히 700억이라고 말씀드리기는 곤란하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전했다.
이어 “해외 로케이션을 비롯해 시대극을 재현하려다 보니 예산이 많이 들어갔다”며 대작 제작 환경을 설명했다. 또 해외 시청자들의 이해도에 대한 고민을 언급하며 “한국의 상황을 얼마나 이해할 수 있을지 고민이 많았다. 디즈니플러스 직원들과 임원들에게도 물어봤는데, 오히려 큰 장벽은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우 감독은 “욕망을 향해 치닫는 사람들, 그리고 권력을 둘러싼 파워 게임은 어느 나라에도 존재한다”며 “해외 시청자들도 어렵지 않게 따라올 수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를 들었다”고 덧붙였다.
한편 ‘메이드 인 코리아’는 1970년대 혼란과 도약이 공존하던 대한민국을 배경으로, 국가를 수익모델로 삼아 권력의 최정점에 오르려는 사내 ‘백기태’(현빈)와 그를 집념으로 끝까지 추적하는 검사 ‘장건영’(정우성)의 이야기를 그린다. 두 남자가 시대를 관통하는 거대한 사건들과 맞서는 서사를 담아낸다.
막강한 캐스팅과 웰메이드 제작진의 시너지로 기대를 모으는 ‘메이드 인 코리아’는 디즈니+에서 12월 24일 2개 에피소드, 12월 31일 2개, 내년 1월 7일 1개, 1월 14일 1개를 순차 공개하며 총 6부작으로 시청자를 만날 예정이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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