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흑백요리사2’ 공개됐는데…백종원, 기자간담회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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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6일 '흑백요리사2'가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공개된 방송에는 시즌 1에서 함께 했던 백종원과 안성재 두 사람 모두 심사위원으로 등장했다. 전 세계적인 열풍을 일으킨 시즌1 이후 1년여 만에 돌아온 시즌2에는 더 강력해진 흑셰프들과 후배들의 도전을 호방하게 받아들인 백셰프들은 품격 높은 모습으로 시선을 끌었다. 특히 히든 백수저 2인은 1라운드 흑수저 결정전에 임하는 흑셰프들과 함께 참가하고 백종원, 안성재 심사위원 2인에게 모두 심사를 받아야 한다는 반전의 룰이 공개됐다. 프로그램은 오직 맛으로 계급을 뒤집으려는 재야의 고수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키려는 대한민국 최고의 스타 셰프 '백수저'들이 펼치는 불꽃 튀는 요리 계급 전쟁을 그린 예능 프로그램이다.
백종원은 앞서 빽햄 선물 세트 상술 논란, 식자재 원산지 미표기 등으로 논란을 빚은 바 있다. 이후 그는 방송 활동 중단을 선언했지만 '흑백요리사2'의 경우 당시 촬영 중이었던 만큼 하차 없이 촬영을 마무리했다. 이후 11월 첫 방송된 MBC '남극의 셰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방송 복귀를 알린 그는 해당 프로그램 속에서 선보인 치킨난반에 대한 민원을 겪는 등 또다시 구설에 오르는 난항을 겪고 있다.
이 가운데 전세계 팬들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는 '흑백요리사2'를 통해 그가 보여줄 활약상에도 이목이 쏠리는 중이다. 해당 프로그램 속 심사를 하고 있는 영상을 본 누리꾼들 반응도 엇갈렸다. 일부 누리꾼들은 "이젠 얼굴만 봐도 웃기기만 하다", "심사가 아니라 식사를 하는 것 같다", "들통난 사람이 심사하는건 우습게 들린다", "심사하는데 진정성이 전혀 안 느껴진다"며 날선 반응을 보인 반면, "심사는 잘했는데 왜 그려냐", "음식 평가와 맛 평가는 좋긴하다"며 그를 응원하는 반응도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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