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진이 ‘러브 미’로 복귀한 소감을 밝혔다.
12월 18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더 링크 서울 호텔에서는 JTBC 새 금요시리즈 ‘러브 미(극본 박은영·박희권, 연출 조영민)’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러브 미’는 내 인생만 애틋했던, 조금은 이기적이라 어쩌면 더 평범한 가족이 각자의 사랑을 시작하며 성장하는 이야기다. 서현진은 극 중 산부인과 전문의 서준경 역을 맡았다.
‘멜로 장인’으로 불리는 서현진은 “사랑이라는 게 꼭 남녀만의 사랑이라고 생각하지는 않는다. 이 작품 안에 가족 간의 사랑, 남녀의 사랑, 나 자신과 소통도 있다고 생각했다. 자신과 화해하는 과정이 있는데 그게 제일 어렵다. 많은 생각을 여러 관점에서 해 볼 수 있는 드라마다”라고 출연 이유를 밝혔다.
한편 ‘러브 미’는 12월 19일 저녁 8시 50분 JTBC에서 방송된다.
뉴스엔 이하나 bliss21@ / 표명중 acepy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