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보미, 에이핑크 첫 품절녀 된다…"♥라도와 9년 열애 결실, 내년 5월 결혼"[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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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일 윤보미 소속사 위드어스엔터테인먼트는 "윤보미는 오랜 시간 곁을 지켜온 소중한 인연과 내년 5월 부부의 연을 맺을 예정이다. 인생의 새로운 막을 올리는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응원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이어 "윤보미는 결혼 후에도 에이핑크 멤버이자 배우, 예능인으로서 변함없이 꾸준한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며 "언제나 힘이 되어주시는 팬 여러분께 보답할 수 있도록 더욱 성숙하고 책임감 있는 모습으로 찾아뵙겠다"라고 했다.
라도가 대표 프로듀서로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는 "라도가 소중한 인연을 만나 내년 5월 백년가약을 맺는다"라며 "라도는 결혼 이후에도 변함없이 하이업엔터테인먼트의 대표 프로듀서로서 음악 활동에 매진할 계획이다. 두 사람의 앞날에 따뜻한 축복을 부탁드린다"라고 밝혔다.
결혼 소식이 알려진 후 윤보미는 에이핑크 공식 팬카페에 자필 편지를 게재했다. 그는 "저는 오랜 시간 곁에서 서로의 일상을 나누며 기쁠 때도 흔들릴 때도 함께 해온 사람과 앞으로의 삶을 함께하기로 결정했다"라고 밝혔다.
윤보미는 "3년 만에 나오는 앨범 소식에 기대를 많이 하며 행복해하고 있을 팬분들이 놀라기도 하고 서운한 감정도 들 수 있을 거라는 생각에 미안하고 걱정도 된다"라며 "지금까지 그래왔듯 앞으로도 제 자리에서 책임감 잃지 않고 더 단단하게 살아가겠다. 앞으로도 에이핑크로서 또 윤보미로서 판다(공식 팬클럽)들에게 더 좋은 활동으로 보답하겠다"라고 결혼 소감을 밝혔다.
윤보미와 라도는 2016년 에이핑크 정규 3집 '핑크 레볼루션'을 통해 가수와 작곡가로 인연을 맺었고, 이후 연인으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조용히 장기연애를 이어오다 지난해 4월 교제 사실을 인정했다. 9년간 예쁜 사랑을 키워온 두 사람은 내년 5월 장기연애 끝에 결혼에 골인한다.
윤보미는 2011년 에이핑크로 데뷔, '미스터 츄', '노노노', '러브', '리멤버', '내가 설렐 수 있게', '1도 없어' 등 수많은 히트곡으로 사랑받았다. 에이핑크는 내년 데뷔 15주년을 맞아 1월 5일 열한 번째 미니앨범 '리 : 러브'를 발매한다. 그는 배우로도 활동 영역을 넓혀 '눈물의 여왕', '이번생은 처음이라' 등에 출연했다.
라도는 그룹 스테이씨가 속해 있는 하이업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로 활동 중이다. 그는 트와이스 '치얼업', '티티'. '라이키', 청하 '롤러코스터', '벌써 12시', 스테이씨 'ASAP', '퍼피', '테디 베어' 등 메가 히트곡을 쓴 히트메이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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