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김진표가 '쇼미더머니' 열두 번째 시즌에도 마이크를 잡는다.
19일 iMBC연예 취재 결과 김진표가 '쇼미더머니12'에도 어김없이 MC로 확정됐다.
김진표는 2014년 시즌3부터 2022년 시즌11까지 줄곧 진행자로 나서 '쇼미더머니' 시리즈를 대표하는 목소리로 자리매김했다. 이번 시즌12에서도 간판 터줏대감으로서 유려한 입담과 센스를 발휘해 장내를 정리할 예정이다.
그가 활약할 '쇼미더머니12'는 오는 2026년 1월 15일 오후 9시 20분에 첫 방송된다. 힙합 신을 대표하는 8인의 최정상 아티스트가 합류해 '쇼미더머니12'만의 탄탄한 조합을 구축한 상황. 지코, 크러시, 그레이, 로꼬, 제이통, 허키 시바세키, 릴 모스핏, 박재범이 라인업에 이름을 올려 힙합팬들의 이목이 쏠렸다. 기대 부응하여 김진표까지 MC로 확정되어 프로그램에 힘을 실어주게 된 모양새다.
이번 '쇼미더머니12'는 시리즈 최초로 티빙과 공동 제작된다. 최효진 CP는 "두 채널을 넘나들며 펼쳐지는 이번 시즌만의 독특한 세계관 전개를 통해, 더욱 치열한 서바이벌이 진행된다, 역대급 프로듀서, 다채로운 참가자들과 함께 그 어느 시즌보다 강력하고 풍성한 이야기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귀띔하기도 했다.
iMBC연예 이호영 | 사진출처 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