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민아♥김우빈, 10년 사랑 결실…법륜스님 주례 속 역대급 웨딩마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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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 배우 신민아(41)와 김우빈(36)이 마침내 부부의 연을 맺었다. 2015년 열애 인정 후 10년 만이다.
■ 비인두암 투병 이겨낸 ‘기적의 로맨스’…법륜스님 주례 맡아
20일 오후 7시, 서울 중구 신라호텔 다이너스티홀에서 두 사람의 결혼식이 비공개로 치러졌다. YTN Star에 따르면 이날 주례는 법륜스님이 맡았다. 법륜스님은 김우빈이 지난 2017년 비인두암 진단을 받고 투병하며 가장 힘들었던 시기, 심적으로 큰 의지가 되어준 인연으로 주례를 맡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두 사람은 결혼식 당일 소외계층을 위해 총 3억 원을 기부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갔다. 투병 기간 내내 김우빈의 곁을 지킨 신민아와, 이를 극복하고 건강하게 신부 곁에 선 김우빈의 모습은 하객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다.
■ 도경수, 시상식장서 신라호텔로 ‘번쩍’…역대급 의리
이날 하객 명단은 웬만한 시상식을 방불케 했다. 사회는 절친 이광수가 맡았으며, 축가는 가수 카더가든이 불러 두 사람의 앞날을 축복했다.
특히 그룹 엑소(EXO)의 도경수(D.O.)는 이날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MMA 2025(멜론뮤직어워드)’ 생방송 일정 중에도 식장을 찾아 ‘특급 의리’를 과시했다. 당초 축가를 부르기로 했으나 시상식 일정으로 불발되었던 도경수는, 레드카펫 직후 식장에 들러 15분간 신랑·신부와 인사를 나눈 뒤 다시 시상식장으로 향하는 진풍경을 연출했다.
■ 시상식 방불케 한 하객 라인업… “별들의 전쟁”
식장에는 이병헌, 김태리, 공효진, 남주혁, 안보현, 류준열, 유해진, 엄정화 등 톱배우들은 물론, BTS 뷔(V)도 참석해 글로벌한 인맥을 자랑했다. 또 나영석 PD, 김은숙 작가, 노희경 작가, 김은희 작가 등 스타 제작진도 총출동해 두 사람의 새 출발을 응원한 것으로 전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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