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르, ‘비연예인 아내’ 얼굴 노출한 김장훈에 사과…“비공개 결혼식 아닌데”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김장훈이 SNS에 올린 결혼식 영상으로 비연예인인 아내의 얼굴이 노출된 것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미르는 영상 소개글을 통해 “오늘 영상은 저의 결혼식 해명 영상입니다. 여행 중에 이야기를 듣고 얼마나 놀랬는지 정말 장훈이 형님께서 2부 무대를 너무 화려하게 해주셨는데 괜히 저희가 죄송스럽더라구요”라며 “몇년만에 술을 먹어야하나 속이 쓰렸답니다. 그저 해프닝으로 넘어갈수있는 문제인데 말씀 드리고 가야하는게 맞을것 같아서 급하게 영상을 찍었어요”라고 입장을 밝혔다.
이어 “그래도 장훈이 형님이 너그럽게 잘 말씀해주셔서 한국 가는대로 저희끼리 회포한번 거하게 풀려고 합니다!”라고 전했다.
영상에서 고은아와 큰언니는 “미르는 신혼여행을 가있어서 이 사태를 이제 알았다. 우리도 난감했다”며 “이건 정확히 해야한다. 미르 결혼식이 비공개가 아니다. 우린 비공개라고 한 적이 없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금 장훈이 오빠 기사가 너무 많이 뜨고 있다. 장훈이 오빠가 신부 얼굴 공개를 대놓고 했다기보다는 자연스럽게 했다”며 “또 장훈이 오빠가 공연을 2부때 엄청 재밌게 잘해줬다. 그래서 너무 고마운데 지금 이게 난리가 나버렸으니까 너무 미안하고 속상하다”고 김장훈에게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고은아도 “우리가 인기가 없는 것을 왜 장훈이 오빠가 욕을 먹고 있는건지 모르겠다”고 말했다. 미르는 김장훈에게도 바로 연락을 했다. 미르는 “형님 죄송하다. 신혼 여행 중에 이 얘기 듣고 너무 속상했다”고 사과했다. 김장훈은 “이게 웬 난리인지 모르겠다. 너희가 죄송할 것 없다. 괜찮다”고 미르의 사과를 받았다.
앞서 김장훈은 미르의 결혼식 영상을 SNS에 올렸다가 비연예인 신부의 얼굴이 그대로 노출됐다는 논란에 휩싸이며 SNS에 사과글을 올렸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