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때도 계속"…송지효 충격의 ♥8년 열애, 지석진·김종국도 '술렁' [엑's 이슈]
작성자 정보
- 픽인사이드 작성
- 작성일
컨텐츠 정보
- 0 조회
- 목록
본문
이날 김종국은 송지효에게 "우리가 (함께 한 것이 벌써) 16년이 됐더라. 서로에 대해 웬만한 건 다 안다"고 말했고, 양세찬은 "누나는 우리에 대해 잘 모르잖아"라고 토로했다.
이에 송지효는 "너 최근에 여자친구랑 헤어지지 않았냐"고 폭로했지만, 양세찬은 "예전에 헤어졌겠지. 누나가 (지)석진이 형 채널에 나가서 내가 헤어졌다고 말했었다"며 황당해했다.
김종국은 "지효가 이상한 소리를 많이 한다. 정작 자기는 8년을 연애해 놓고"라면서 최근 '런닝맨'에서 '마지막 연애는 4~5년 전이다. 마지막 남자친구와 8년 정도 만났다'고 했던 송지효의 발언을 언급했다.
이에 양세찬은 "내가 '런닝맨'에 처음 들어왔을 때부터 계속 (남자친구가) 있었던 것이다"라며 송지효의 열애 고백에 충격 받았던 심경을 전했다.
김종국도 "나도 누가 누구를 만나든 말든 워낙 관심이 없는 사람인데, 지효는 유독 우리 얘기는 많이 하면서 본인은 그렇게…"라고 섭섭해했다.
이를 듣고 있던 지예은도 "안 들킨 게 대박"이라며 거듭 놀랐고, 송지효는 "얘기를 안 했을 뿐"이라면서 "남자친구가 있을 때도 크리스마스는 오히려 잘 못 챙겼다. 우리 직업군이 가장 바쁠 때가 연말 아니냐"고 얘기했다.
앞서 지난 14일 방송된 SBS '런닝맨'에서 송지효는 게스트 강훈, 지석진과 얘기를 나누며 이동했고, "마지막 남자친구가 언제냐"는 지석진의 물음에 "4~5년 된 것 같다. 오래 만났다. 8년 정도?"라고 솔직하게 고백했다.
방송과 관련된 사람은 아니라고 말하는 송지효에게 지석진은 "나 진짜 모르고 지나갔다. 우리가 서로 그런 것은 안 물어보니까"라고 놀랐고, 송지효도 "나도 묻지 않아서 굳이 말 안 했다"고 얘기했다.
이후에도 지석진은 "말도 안 된다. 진짜 몰랐다. 우리 모르게 그렇게 만났냐"고 말했고, 강훈도 "8년 만났으면 이별 후에 엄청 힘들었겠다"고 송지효의 마음을 헤아렸다.
관련자료
-
링크
-
이전
-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