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작사 대표' 된 송윤아, 4년 만에 본업 복귀…강동원·김고은 '혼' 특별출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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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송윤아는 박지은 작가, 김원석 PD의 신작으로 주목받는 드라마 '혼'에 출연한다.
'혼'은 사극 로맨스 장르의 드라마로, '내조의 여왕', '별에서 온 그대', '사랑의 불시착', '눈물의 여왕' 등 수많은 히트작을 쓴 박지은 작가와 '미생', '아스달 연대기', '나의 아저씨', '폭싹 속았수다' 등을 연출한 김원석 PD가 손을 잡았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 강동원과 김고은의 출연 소식이 전해져 화제를 모았다.
송윤아는 특별 출연으로 '혼'에 힘을 보탠다. 송윤아가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2022년 종영한 '쇼윈도: 여왕의 집' 이후 약 4년 만이라 눈길을 끈다.
오랜만에 안방으로 돌아온 송윤아는 '명품 연기'로 최고 기대작으로 손꼽히는 '혼'에 힘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송윤아는 1995년 슈퍼 탤런트 선발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하며 데뷔, '미스터 큐', '종이학', '호텔리어', '폭풍 속으로', '온에어', '시크릿 마더', '광복절 특사', '아랑', '시크릿', '돌멩이' 등 다수의 드라마, 영화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로 사랑받고 있다. '지천명 아이돌' 설경구의 아내이기도 하다.
또한 ENA '유어 아너', 쿠팡플레이 '소년시대'를 쓴 김재환 작가와 작품 회의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며 "제가 천운을 받았나? 우리 작가님이랑 한 팀이 돼서 (작품 준비 중)"이라고 새로운 도전을 알렸다.
원문: 바로가기 (Da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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