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진은 곽튜브의 '재산 100억 설'을 언급하며 궁금증을 드러냈고, 이지혜는 "그래, 재산 많겠지"라며 '재산 100억 설'에 동의하는 듯한 반응을 보였다.
그러나 곽튜브는 "저 돈 아예 없는데 100억 설을 사람들이 믿는 것 같다. 저는 진짜 장담하는데, 제가 만약 은퇴를 한다면 그건 100억 있다는 말인 거다"라며 확실히 선을 그었다.
곽튜브는 "전 100억 있으면 무조건 은퇴한다. 일 안 한다"고 덧붙였고, 이지혜는 "그럼 얼마 안 남았네?"라며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건넸다. 이지혜의 의심에 곽튜브는 "그랬으면 좋겠다"며 반박했다.
"얼마나 벌었냐"는 물음에 곽튜브는 "100억은 발끝에도 못 미친다는 건 확실히 얘기할 수 있다"며 1초의 고민도 없이 단호하게 답했다.
한편, 곽튜브는 지난 10월 5살 연하의 공무원 아내와 결혼했다. 당초 곽튜브는 내년 5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임신 소식을 접하고 올해 10월로 결혼식을 앞당겼다. 2세의 성별은 아들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