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훈, 이번엔 VS 비리 검사다‥표예진 김의성 잃을 위기(모범택시3)[어제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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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거래 사기 쫓던 이제훈, 범죄 가맹점 꼬리 밟고 삼흥도 입도' 이제훈이 전 세계에 수많은 범죄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조직의 존재를 알게 됐다. 12월 27일 방송된 SBS 금토드라마 '모범택시3'(극본 오상호, 연출 강보승) 12회에서는 중고 거래 사기꾼 그놈(박시윤 분)을 쫓던 김도기(이제훈 분)가 더 위험한 범죄 조직의 존재를 눈치챘다. 이날 유민정(한정현 분)을 괴롭힌 중고거래 사기꾼 그놈을 잡기 위해 안고은(표예진 분)은 직접 사기 조직에 잠입했다. 안고은은 일부러 그놈을 자극하며 그놈이 얼굴을 드러내고 나타나게 만들었고, 결국 김도기는 그놈이 숨어있는 장소를 알아냈지만 그놈은 제대로 복수하기도 전에 수상한 수산시장 활어 운반차를 통해 배달된 폭탄에 의해 사망했다. 김도기는 그놈이 죽기 전 자신에게 "이 일 해보고 싶지 않냐. 시드머니만 잇으면 금방 세팅할 수 있다. 제가 전문업자들 다 소개해드릴 수 있다"고 제안한 걸 떠올리곤 "범죄자가 되고자 하는 이들을 상대로 장사를 하는 자들이 있다"고 확신했다. 이에 안고은은 단서를 찾아 그동안 모은 자료들을 다시 살폈고 '삼흥도'에 대해 알아냈다. 김도기 목격한 활어 운반차의 소재지가 '삼흥도'였으며, 그놈의 소지품에서 '삼흥사'의 연등번호표가 나온 것. 삼흥도는 섬이랑 연결된 다리도 없어 무조건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는 폐쇄적인 섬이었다. 김도기는 곧장 장성철(김의성 분)에게 "대표님 오랜만에 낚시 한번 가시죠"라며 입도를 제안했다. 택시까지 끌고 들어간 섬에서 김도기, 장성철은 끊임없이 경계를 받았다. 김도기, 장성철이 삼흥사를 둘러보러 가자 돌연 나타난 경찰(지대한 분)은 "누가 쥐새끼처럼 제 집 드나들 듯이 돌아다닌다고 신고가 들어왔다"며 두 사람은 사찰에서 쫓아냈고, 고작가(김성규 분)는 괜히 택시를 태워달라며 접근해왔으며, 활어 운반차를 모는 최철웅(유지왕 분)은 두 사람이 잡은 방에 무단침입했다. 이들은 하나같이 김도기, 장성철이 말하지 않았는데도 두 사람이 낚시를 핑계로 입도한 사실을 알고 있었다. 감시 속에서도 김도기는 섬의 비밀을 파헤치기 위해 열심히 움직였고 최철웅과 고작가가 육지로 나가는 때를 잡아 다시 삼흥사 내부를 살펴봤다. 덕분에 김도기는 불당 내부에서 CCTV와 대포통장 등 범죄 증거들을 발견했다. 또 김도기는 '사법연수원 검사 동우회'라고 적힌 만년필과 삼흥도 범죄 조직 멤버로 보이는 이들의 사진을 발견했다. 범죄 관련자 중 한 명이 검사 출신임을 알 수 있는 대목. 예고편에서는 섬 사람들이 전 세계 수많은 범죄 가맹점을 거느리고 있는 사실을 알게 된 김도기가 고작가에게 도움을 요청하며 접근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문제는 섬 사람들이 무지개 운수를 금세 눈치챘다는 것. 이들은 "그냥 다 정리해버리자"며 안고은을 비롯한 무지개 운수 사람들을 납치했다. 또 고작가는 "왜 김도기 씨가 지나간 자리의 사람들은 모두 죽거나 사라졌을까요? 왜 거기서 당신만 살아남은 거지?"라며 김도기를 의심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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